[설치사례] 컨테이너 IDC 구축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다산데이타 박영호입니다.

 

오늘은 조금 특별한 프로젝트를 소개드리겠습니다!

 

 

점점 모습을 드러내는 이번 컨테이너 IDC 프로젝트의 주인공인 컨테이너 입니다.

 

지난 2010년 호주의 한 업체가 컨테이너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국내에서는 안산과 창원의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제외하고는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컨테이너 면적

 

외형을 구성하는 20피트 해상용 컨테이너는 수출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내구성과 안전성이 일반 컨테이너 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특히 바닷물을 견디는 재질과 강한 충격에도 화물을 보호할 수 있는 튼튼한 외관으로

 

건대입구의 커먼그라운드, 플랫폼 창동61을 비롯한 컨테이너 하우스 등을 제작할 때도

 

일반 컨테이너보다는 해상용 컨테이너를 더 선호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일반 컨테이너 보다는 고가인 것과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제작되기 때문에 그에 맞는 비용이 들어갑니다.

 

 

 

이렇게 컨테이너 내부를 구성하는 장비가 하나씩 갖춰지면 점점 컨테이너 IDC의 위상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틀을 모두 갖추게 되면 최종적으로 설치해야 할 위치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렇게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것도 컨테이너 IDC의 장점입니다.

 

내부의 중요 장비만 탈거하여 별도로 이동한다면 컨테이너는 쉽게 옮길 수 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가운데 랙(RACK)이 설치되어 있고, 프론트 쪽과 리어 쪽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있습니다.

 

뒷 공간을 만들어 두는 이유는 쉽고 안전하고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기 때문도 있지만

 

장비의 추가 및 교체, 연결 등으로 인한 서버의 영향을 최소로 하기 위한 것입니다.

 

 

서버를 구축하는 것 만큼이나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도난이나, 분실, 무단출입 등의 문제를 막기 위해 관계자만 출입할 수 있도록

 

지문인식 시스템과 CCTV를 설치해 출입자의 신원을 파악합니다.

 

그리고 화재나 방화에 대비해 소화기를 비치하고 화재 경보기 등을 설치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열이 많이 발생하는 서버실은 온도가 서버의 성능과 수명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최적의 환경을 위해 변화하는 온도를 감지하고 에어컨 등의 냉각장치로 온도를 유지시켜 줘야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투입된 서버설비는 아래 표에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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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 PowerEdge R740 랙 서버 리뷰 (2U,2소켓) TITAN Xp 3개 장착

 

 

 

이번 프로젝트에서 저희 다산데이타는 컨테이너를 섭외하는 것 부터 서버실을 구성하는 것 모두를 기획했습니다.

 

특별한 프로젝트인 만큼 견적부터 약 6~8개월 정도의 긴 시간이 소요됐지만

 

꼭 건물에만 IDC를 구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프로젝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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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IDC 구축 프로젝트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서버구축에 대한 견적이 필요하시다면 위 메뉴의 ‘견적문의’나 아래 카카오톡 메신저로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